한국관광공사가 1월 추천 가볼만한 곳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1월의 테마는 바로 예뻐지는 여행이라고 하네요. 계묘년 새로운 한 해의 활기찬 시작을 위해 몸과 마음을 곱게 단장할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 인지 지금부터 만나 보시죠 1. 뷰티플레이(여자들을 위한 취향 놀이터) 뷰티플레이는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을 위한 오픈형 체험 공간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제품을 홍보할 곳이 생겨 좋고, 소비자는 우수한 제품을 무료로 마음껏 써볼 수 있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장소죠. 수십 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 즐비해 ‘코덕’(코스메틱 덕후의 줄임말, 화장품 분야에 관련된 것들을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충분히 설레고 흥분됩니다. 2022년 한 해 221..

코로나가 끝나고 어느정도 일상회복이 되면서 한국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외국인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관광 수요가 높은 주요 21개국을 상대로 조사를 했는데 외국인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앞으로 3년 안에 한국을 찾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꼽은 나라는 어디였을까요? 바로 1위는 베트남입니다. 조사 대상국 21개 가운데 단 한 곳, 베트남만이 한국을 가장 방문하고 싶은 나라 1위로 꼽았습니다. 베트남 응답자의 28.2%가 한국을, 22.5%는 일본을 여행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그 외 한국을 2위로 꼽은 나라는 필리핀과 중국, 태국,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이었고, 일본과 싱가포르 응답자들은 한국을 3순위에 올렸습니다. 미국과 영국..

충남 보령시에는 무인도 75곳과 유인도 15곳 등 모두 90곳의 섬이 있다.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생활양식,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달랠 힐링 최적지로 꼽힌다. 보령의 섬은 행정안전부 ‘찾아가고 싶은 섬’에서 2019년 호도(풍경좋은 섬), 소도(신비의 섬), 고대도(이야기 섬), 2020년에는 원산도(체험의 섬), 녹도(풍경 좋은 섬), 장고도(신비의 섬), 2021년에는 삽시도(걷기 좋은 섬), 고대도(이야기 섬) 등이 뽑힐 만큼 아름답다. 특히 지난해 12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원산도는 섬 전체에 송림과 해당화 군락이 분포해 있으며 오봉산·원산도 해수욕장도 있어 해양레포츠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섬을 따라 둘레길이 조성된 녹도에는 오천면에 있는..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 9회 유럽동화나라축제’ 를 선보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유럽동화나라축제는 가족의 달 5월에 펼쳐지는 쁘띠프랑스의 대표 축제로 어린 시절 읽어보았던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인형극과 조형물,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쁘띠프랑스만의 명물인 오르골 시연을 비롯해, 마리오네트 댄스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약 3.3m 크기의 피노키오 인형이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에 등장하는 고양이 얼굴의 가면을 쓰고 다빈치 광장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며 베니스 가면을 쓰고 중세 유럽 복장을 한 공연자들이 비눗방울 퍼포먼스, 매직쇼, 풍선아트 등 다..

남원 운봉의 지리산 바래봉 철쭉은 5월 10∼15일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재 바래봉 철쭉은 초입부를 중심으로 만개하기 시작한 상태인데 5월 초면 해발 700∼800m 지점인 7∼8부 능선에서도 꽃이 본격적으로 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다음 달 15일을 전후로 정상부 능선에서도 바래봉 철쭉을 볼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철쭉 군락지 전체의 60% 이상에 꽃이 피는 절정기에 맞춰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최근 건조하긴 했으나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꽃상태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주요 탐방 코스는 용산리∼바래봉삼거리∼팔랑치의 4.9㎞(2시간) 구간과 팔랑마을∼팔랑치의 2.0㎞ 구간(1시간)이며 짧은 코스로 바래봉 철쭉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남..

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제이세라입니다. 2020년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일상을 마비시킨 이후 드디어 이동 제한이 풀리면서 해외여행이 재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외여행 비용이 높아 놀라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는 코로나가 진정되고 물가 상승 및 여행 수요가 갑자기 증가해 항공료, 호텔비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왕 가는 여행이라면 조금 더 아끼며 다녀와야 더 즐거운 여행이 되는데 조금 더 알뜰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은행의 여행 관련 적금을 활용하고 해외여행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준비하는 등 조금만 알아본다면 돈을 아껴주는 여행용 금융 상품이 적지 않고 돈 아끼는 환전 요령도 놓쳐선 안됩니다. 1. 여행경비를 아껴주는 '여행적금' 해외 여행 적금은 여행비를 마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