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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퉁퉁 부으면 암 의심 신호

웃자로그 2022. 5. 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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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중 특정 부위가 부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 이상이 생겼을 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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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나 발이 붓는 것과 같은 하지부종은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그런데 노인에게 발생하는 하지 부종은 오래 앉거나 서 있어서 발생하는 하지 부종과 달리 특정 질환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뒤 일주일 내에 부기가 빠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노인 하지부종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노인 하지부종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부전(신장기능 이상)
  • 심부전(심장의 펌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노인 226명의 질환을 조사한 결과, 암이 51.3%(116명)로 가장 많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암이 생겼을 때 부종이 발생하기 쉬운 이유는 영양 상태가 나빠져 알부민(혈관의 수분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단백질)의 생성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암 환자는 신장이나 심장 등 여러 신체부위의 질환을 복합적으로 앓을 확률이 높아 부종이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 부종의 직접적 원인이 된 질환을 분석한 결과, 신부전이 39.4%로 가장 많았고 심부전(16.4%), 간경화(10.2%)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신부전이나 심부전이 있으면 신장 기능이 저하돼 신장에 수분과 염분이 쌓여 부종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간에서는 알부민을 생성하는데, 간경화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 생산력도 떨어져도 부종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암이나 신장, 심장, 간 기능이 떨어져서 하지 부종이 생겼을 때는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이 없다고 가볍게 여길 것이 아니라 일주일 이상 부기가 빠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의 하지 부종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동시에 다리 근육을 꾸준히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노인들은 신진대사가 젊었을 때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고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운동을 하면서 평상시엔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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