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제이세라입니다. 김재희는 4월 14일 경기 여주 페럼 클럽에서 열린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 16번 홀(186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 첫 홀인원인 만큼 행운이 따랐는데 핀 2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었죠. 본인은 사실 뒤땅을 쳤다고 하는데 홀인원은 역시 운이 따라야 하는 것 같네요. 김재희는 1번홀에서 출발해 15번 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16번 홀 홀인원으로 단숨에 2타를 줄였습니다. 이후 보기 하나를 기록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습니다. 특히 소감으로 홀인원 하는 상상을 하면서 샷을 했다고 하는데 홀인원을 한다면 꼭 자동차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