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제이세라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강하네요. 바로 ssg 랜더스 이야기입니다. 올해 김광현 및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우승권 전력이라는 평가는 받았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네요. 용병도 괜찮고, 투타 조화도 완벽에 가깝습니다. ssg 랜더스 경기일정을 보면서 과연 누가 독주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ssg 랜더스 경기일정(4월)
<vs LG>
4. 14일(목) : 잠실
<vs 삼성>
4. 15일(금) ~ 4. 17일(일) : 문학
<vs 키움>
4. 19일(화) ~ 21일(목) : 문학
<vs 한화>
4. 22일(금) ~ 24일(일) : 대전
<vs 롯데>
4. 26일(화) ~ 28일(목) : 사직
<vs 두산>
4. 29일(금) ~ 5. 1(일) : 문학
솔직히 LG가 막을 줄 알았습니다. LG도 올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권 전력을 구축했는데 초반이긴 하지만 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경기가 개막 후 15이닝 무실점의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폰트임을 감안하면 스윕 당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폭탄은 삼성에게로 넘어가네요.
1. 4월 2일(vs NC) : 폰트 9이닝 무실점
2. 4월 3일(vs NC) : 노경은 6이닝 무실점
3. 4월 5일(vs KT) : 노바 5이닝 3실점
4. 4월 6일(vs KT) : 오원석 6이닝 무실점
5. 4월 7일(vs KT) : 이태양 6이닝 1실점
6. 4월 8일(vs 기아) : 폰트 6이닝 무실점
7. 4월 9일(vs 기아) : 김광현 6이닝 무실점
8. 4월 10일(vs 기아) : 노경은 5이닝 1실점
9. 4월 12일(vs LG) : 노바 7이닝 1실점
10. 4월 13일(vs LG) : 오원석 5 2/3이닝 2실점
로테이션 상으로는 김광현, 노경은, 노바가 나올 가능성이 많겠네요.
삼성의 경우입니다. 삼성도 초반 주전 타자들이 많이 빠지고 복귀 후 타격감이 안 좋아서 그렇지 저는 3강에 들어갈만한 전력으로 봅니다. 그 이유는 SSG 만큼이나 좋은 5 선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 4월 2일(vs KT) : 뷰캐넌 6이닝 2실점
2. 4월 3일(vs KT) : 수아레즈 6이닝 2실점
3. 4월 5일(vs 두산) : 원태인 5 1/3이닝 3실점
4. 4월 6일(vs 두산) : 양창섭 6이닝 무실점
5. 4월 7일(vs 두산) : 허윤동 3이닝 3실점 2자책
6. 4월 8일(vs 키움) : 뷰캐넌 7이닝 1실점
7. 4월 9일(vs 키움) : 수아레즈 7이닝 2실점 1자책
8. 4월 10일(vs 키움) : 백정현 6 2/3이닝 4실점
9. 4월 12일(vs 한화) : 원태인 7이닝 무실점
10. 4월 13일(vs 한화) : 양창섭 6이닝 1실점
기록에서 보듯이 대체 선발 허윤동 제외하고 모두 10승은 가능해 보이는 투수들입니다. 뷰캐넌 2G 평균자책점 2.08에 2패를 기록하고 있고, 수아레즈도 13이닝 3실점인데 2경기다 득점 지원을 못 받았습니다. 로테이션상 SSG 전 수아레즈, 백정현, 원태인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매치업은 이렇지 않을까요?
- 김광현 vs 수아레즈
- 노경은 vs 백정현
- 노바 vs 원태인
삼성이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빅매치가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삼성도 막지 못한다면, 최근 상승세인 키움에게 폭탄이 넘어가겠네요.
이상 ssg 랜더스 경기일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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