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제이세라입니다.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고, 각 팀의 희비들이 갈리고 있습니다. 물론 초반이기 때문에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올 시즌 윤곽을 어느 정도는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는 SSG가 팀타율과 팀 방어율 전체 1위를 기록하면서 아직까지 패가 없습니다. 이 기세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투타에서 어떤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야구 타격순위 Top 10
순위 | 이름 | 소속 | 타율 | G | 타석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1 | 터크먼 | 한화 | 0.484 | 8 | 34 | 31 | 4 | 15 | 5 | 0 | 1 | 3 |
2 | 문보경 | LG | 0.458 | 8 | 29 | 24 | 6 | 11 | 0 | 0 | 1 | 3 |
3 | 최정 | SSG | 0.448 | 8 | 35 | 29 | 8 | 13 | 2 | 0 | 1 | 7 |
4 | 허경민 | 두산 | 0.417 | 7 | 27 | 24 | 3 | 10 | 2 | 0 | 0 | 4 |
5 | 김현수 | LG | 0.406 | 8 | 35 | 32 | 6 | 13 | 2 | 0 | 4 | 8 |
5 | 한유섬 | SSG | 0.406 | 8 | 35 | 32 | 6 | 13 | 5 | 0 | 2 | 15 |
7 | 최지훈 | SSG | 0.375 | 8 | 36 | 32 | 10 | 12 | 4 | 0 | 1 | 2 |
8 | 김인태 | 두산 | 0.367 | 8 | 34 | 30 | 3 | 11 | 1 | 0 | 0 | 4 |
9 | 박건우 | NC | 0.364 | 8 | 35 | 33 | 2 | 12 | 1 | 0 | 0 | 5 |
10 | 양석환 | 두산 | 0.348 | 7 | 27 | 23 | 4 | 8 | 1 | 0 | 2 | 4 |
현재 타격 1위는 한화의 터크먼입니다. 한화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터크먼이 잘해주고 있는 모습은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그리고 타율 상위 10명을 보면 SSG가 3명, LG가 2명입니다. 잘 나가는 팀은 이유가 있네요.
그중 가장 돋보이는 타자는 문보경과 한유섬이 아닐까 싶네요. 우선 문보경은 상위 10명 중 이름값이 가장 떨어지는 선수가 아닐까 싶은데 당당히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타는 홈런 1개밖에 없지만 11개의 단타로 LG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SSG의 경우 이 선수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죠. 바로 한유섬입니다. 4할대 고타율을 기록하면서 홈런 2개 포함 장타도 많이 기록하고 특히 타점이 15개로 경기당 2개 가까운 기록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를 치를수록 기록은 떨어지겠지만 산술적으로는 거의 270타점까지 가능할 페이스니 가히 미친 페이스입니다.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중 전체 꼴지는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네요. 현재 25타수 2안타 8푼의 기록으로 전체 꼴찌입니다. 김도영에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최형우도 거의 비슷한 성적인 8푼 3리, 박해민이 1할 2푼, 롯데 피터스가 1할 3푼, 소크라테스가 1할 6푼 등 해줘야 할 선수들이 많이 부진합니다.
어쩌면 기아가 SSG에 힘으로 밀렸던 이유가 최형우, 소크라테스 등 주축 타자들의 힘에서 밀린 것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 선수들이 자리를 잡아주느냐가 각 팀들의 올시즌 향방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김도영은 시간만 준다면 충분히 잘하지 않을 까 싶네요.
홈런 Top 5
김현수가 장타력 까지 갖춘다면...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올 시즌 김현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LG가 올라가려면 중심을 잡아줄 대포가 필요한데, 컨택이 좋은 젊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서 김현수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용병만 제 역할을 해준다면 올해 LG는 진짜 일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스트라이크 존 확대 등으로 투고타저의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초반이라 시원한 홈런이 많이는 터지지 않는데, 8경기에 4개나 터트린 김현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상 프로야구 타격순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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