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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란 투자하는 방법

웃자로그 2022. 1. 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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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제이세라입니다. 

2020년은 정말 주식시장이 뜨거웠죠. 그래서 누구나 주식시장의 문을 쉽게 두드렸습니다.

그 때 우려 했었죠. 주식이 쉬운게 아닌데, 그당시는 공매도도 한시적으로 금지 되었었고 코로나라는 특수한 사항으로 돈이 몰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투자를 하면서 손해를 보신 분이 한두명이 아닙니다. 

 

물론 주식을 잘하고 못하고 보다는 주식과 코인이 모든 투자의 종류는 아니라는 것이죠.

본인이 주식종목을 고르기 어렵다면 어느 섹터에 분산투자 하는 ETF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고 세상에는 투자할 만한 곳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 중 오늘은 ETF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ETF란(개념)

ETF(Exchanged Traded Fund)는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 인덱스 펀드입니다. ETF는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것이 목표인 인덱스 펀드입니다.
  • 주식처럼 거래합니다. ETF는 분명히 펀드이지만, 거래소에 상장되어 각 상품마다 종목코드(예:KODEX200=069500)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처럼 거래소 개장시간 중에 MTS, HTS, 전화, 지점방문을 통한 직접 주문을 통해 증권계좌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 신속하고 투명합니다. ETF는 펀드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ETF의 장점

ETF는 인덱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 투자성과가 명확합니다.추적하는 기초지수의 성과가 ETF의 1주당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시장 전체나 특정 업종의 성과가 곧 투자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펀드매니저의 실수나 개별 종목이 가진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아 시장 성과에서 소외되지 않습니다.
  • 저비용 투자가 가능합니다.일반 주식형 펀드는 물론 일반 인덱스 펀드보다도 운용보수가 낮습니다.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불필요한 주식매매가 없어 수수료가 절약되고, ETF를 매도할 때는 일반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거래세(0.3%)가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낮아집니다.
  • 소액으로도 분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단 1주만 보유해도 각 ETF 상품을 구성하는 모든 종목의 성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합니다.별도의 환매기간이나 환매수수료가 없고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수량만큼 매매할 수 있습니다.
    거래한 가격을 직접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습니다.
  • 운용내역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ETF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보유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보유한 주식들의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그 내역을 거래소에 공시합니다.

 

 

 

 

 

 

ETF VS 일반 펀드

구분 ETF 일반펀드
투자의 타이밍 투자자들은 장중시장가격을 참고하면서 시장가격에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매매가격과 매매시점에대한 의사 결정을 하고 직접 실행하게 됨 당일이 아닌 미래 날짜의 펀드의 순자산가치(NAV)에 따라서설정/해지하는 방법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 의사 결정을 하게 됨
대주 매도 (Short Selling) 주식과 같이 대주에 의한 매도가 가능 대주에 의한 매도 불가능
보수 일반 펀드에 비해 보수 낮음(0.5% 수준),
매매시에는 매매수수료 부담
보통 2% 수준
거래비용 ETF는 현물로 설정/해지하기 때문에 펀드 내에서
설정/해지에 따른 매매 수수료 부담이 없음
설정/해지에 따른 거래 비용을 펀드의 투자자가 부담
시장충격비용 시장에서 형성되는 ETF의 매수/매도 호가간의
시장충격 비용이 있음
의사결정과 실행 간의 불일치로 인한 기회비용의 손실이 있음

 

ETF도 해보고 펀드도 해봤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주식을 해보기 전에 S&P 500이나 다우나 이런 부분에 투자해보는 것은 정말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미국이나 해외주식은 국내보다 실적베이스로 움직이는 것이 많고 S&P500이나 다우 같은 경우 결국은 우상향 하는 것이 몇십년간 실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급하게 종목으로 승부를 보려는 것보다 길게 장기 투자 한다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 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코덱스, 타이거 등 ETF에 앞에 붙은 것은 브랜드명으로 코덱스는 삼성자산운용, 타이거는 미래에셋 등으로 구분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종목 이나 상세내용은 차후 조금씩 살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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