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제이세라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자신과 차원이 다르다고 한 선수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2022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팀 후배 이재현입니다. 이재현은 서울 이수초-선린중-서울고를 졸업하고 삼성에 데뷔한 고작 20살의 고졸 루키죠.
작년 FA로 5년 총액 120억 대박을 터트린 구자욱은 코로나로 인해 초반에 결장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초반 TV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 그 사이 어린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레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고 열심히 뛰는 모습과 눈빛을 보면서 스스로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고 회상했던 사연을 밝혔습니다.
그 때 눈에 들어온 선수가 이재현입니다. 이재현에 대해 자신감과 같은 그런 기질이 좋다. 정말 좋은 멘털을 보여주고 있다. 또 부담이 아닌 야구를 잘하려는 긴장감을 갖고 있다.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면 더할 수 있다는 욕심과 자신감이 섞여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러한 모습은 자기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죠. 또한 순수하게 경기 하는 모습만 봤을 때는 20살 어린 선수가 아닌 원래 뛰었던 기존 선수 같다는 평가를 했는데 이재현으로서는 팀 간판선수의 칭찬이 꽤나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
그렇다면 구자욱이 자신과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한 사연은 무엇이였을까요?
바로 1년 차 때 모습입니다. 본인은 2군에서 시작을 해서 1군에 적응할 시간이 있었는데, 바로 프로에 와서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본인 20살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 것이죠. 구자욱이 입단 첫해 1군 무대를 밟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 까요? 물론 군 복무 후 복귀 시즌 첫해 타율 0.349(410타수 143안타), 11 홈런, 57타점, 17 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한 선수로는 겸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타격에선 그렇게 두각을 보이고 있진 못하지만, 수비만큼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재현!
올 시즌이 종료될 때쯤 어떠한 성적을 보여 줄지 궁금해집니다.
아마 이재현이 난다면 삼성 라이온즈 순위도 상위권을 찍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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