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제이세라입니다. 지난해 시즌 6승을 달성하며 국내 여자 골프 대세로 떠오른 박민지가 1언더파 공동 24위에 머물며 우승 경쟁에서는 사실상 멀어졌습니다. 박민지가 첫 대회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하지만 곧 날아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은 사흘 내내 이 선수가 계속 거론되고 있네요. 바로 박지영입니다. 박지영은 16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도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기록하면서 3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1~3라운드 합계 15언더파인 박지영은 단독 2위 이다연에 4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하며 시즌 첫 우승이자 투어 통산 4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또한 박지영이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