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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왕조 시절을 함께했던 최고 용병 투수 릭 밴덴헐크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밴덴헐크는 2013년부터 2년간 삼성의 외국인 에이스로 활약하며 통합 우승에 기여한 왕조의 자랑스런 멤버였죠.
특히 198cm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150km대 강속구를 주무기로 2014년 13승 4패를 거두며 평균 자책점 3.18, 탈삼진180개 등 2관왕을 기록했는데 이제 추억속으로 사라지네요.
사실 삼성 왕조의 마지막 외국인 에이스 였죠.
마지막으로 그는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갈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이 만들어 주었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밴덴헐크는 비록 현역 생활은 끝났지만 야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른 기회를 물색할 계획 이라고 하니 어떻게든 다시 만날 날이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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