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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일정 및 선발 정보

웃자로그 2022. 4. 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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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제이세라 입니다. 올해는 프로야구가 생긴 지 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40번째 프로야구가 개막이 다가 오는데 올해는 유난히 많은 기록들이 걸려 있기도 합니다. 타자 중에는 SSG 최정이 17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노리고 있는데 이는 KBO 최초 이죠. 신인 시즌 1 시즌 빼고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홈런을 기록해왔다는 점이 놀랍네요. 그리고 KIA 최형우의 역대 최다 타점도 관심이 가는 분야 입니다. 현재 이승엽의 1498타점이 1위인데 109타점만 기록한다면 기록 경신이 가능합니다. 투수 부문에서는 KIA 양현종과 SSG 김광현의 150승, 한화 정우람의 13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달성, 그리고 세이블 기록할 때마다 기록 경신이 되는 오승환 등 기록이 풍성한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프로야구 개막일정 및 선발 정보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사실상 팀의 1 선발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들의 성적이 곧 한 시즌 구단의 시즌 판도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네요. 1 선발이 꾸준히 한 시즌 동안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성적을 올려 준다면 그만큼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없죠.

 

프로야구 개막일정 및 선발 정보

2022 KBO 리그는 2022년 4월 2일(토)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3일(금)까지 정규시즌 일정이 반영 되어 있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일정

개막전은 잠실에서 한화 vs 두산, 광주에서 LG vs 기아, 고척에서 롯데 vs 키움, 창원에선 SSG vs NC, 수원에서 삼성 vs KT 총 5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막전에 선발의 영광을 가져간 선수들은 누구일까요?

 

우선 기아타이거즈는 양현종입니다. 납득이 갈만한 선수죠. 2020년 5월 5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2년 만에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데 개막전에 승운은 없는 편입니다. 첫 개막전 승이자 마지막 승리가 본인의 첫 개막전 선발이었던 2015년 LG전입니다. 다시 한번 LG를 상대로 개막전 승리를 가져갈지 궁금해지네요. 

 

이에 맞서는 LG는 플럿코 입니다. 플럿코는 시범경기 10이닝 동안 16개의 삼진을 잡을 정도로 강력한 구위를 보여줬는데 올해 업그레이드된 기아 타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 두산 전은 한화 김민우와 두산 로버트 스탁의 맞대결로 진행됩니다. 김민우는 작년 한화 토종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스탁의 경우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는데 잘 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고척에서는 키움 안우진과 롯데 찰리 반즈 맞대결이 성사 됐습니다.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을 던지는 영건 안우진은 키움의 미래로 키우고 있는 선수고, 키움 입장에선 12년 만에 토종 선발을 내세우는 거라고 하네요. 롯데 찰리 반즈는 정규시즌 데뷔전이 개막전인데 그만큼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수원에서는 작년 정규리그 1위를 놓고 혈투를 벌였던 삼성과 KT의 경기인데 삼성은 뷰캐넌, KT는 쿠에바스 입니다. 지난해 10월 31일 삼성과 벌인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팀에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가져다주는데 KBO 최고 외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설욕해줄지 관심이 갑니다.

 

마지막 SSG와 NC는 폰트와 루친스키의 맞대결입니다. 둘다 지난해 뛰었던 용병이며, 김광현이 아닌 폰트를 선택한 SSG의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프로야구 개막 선발

2022 프로야구 시범경기 순위 

시범경기순위

2022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엘롯기의 공동 1위입니다. 이 순위가 정규리그 까지 이어 질 지 볼만할 것 같네요.

 

이상 프로야구 개막일정 및 선발 정보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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